[월담의 한 달-10월]

[월담의 한 달-10월] 2022년 10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1. 작은사업장 노동자 휴게실태 사진전

휴게실태 사진전 특별전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전은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휴게 실태를 알려내고, 쉴 권리의 보장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시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안산시의 책임 있는 정책 수립을 기대합니다.

 

2. 작은 사업장노동자 쉴 권리 보장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반월시화공단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의 쉴 권리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월담노조는 공단노동자들이 보내주신 휴게실 사진을 통해 현실을 공유하며, 2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휴게실을 대안으로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지역차원의 논의 테이블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작은 사업장 노동자 공동휴게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바랍니다.

 

3. 노동안전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안산노동안전센터가 주관한 안산노동안전문화제가 10월 1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휴게실태 사진전, 안전VR체험 등 다양한 부스와 노동안전 OX퀴즈, 민중가수 연영석님의 노래공연과 극단 동네풍경의 연극공연까지 풍성하고 즐거운 한마당이었습니다.

 

4. 제10회 노동인권UP페스티벌

지난 10월 22일, 시화이마트 옆 광정에서 제10회 노동인권UP페스티벌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와이퍼 투쟁을 응원하는 인증샷 찍기, 폐점 반대투쟁을 진행 중인 시화이마트 노동자를 응원하는 메시지 쓰기, 노동 상식 십자풀이 등 다양한 부스와 휴게실태 사진전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정태춘 노래 부르기와 풍성한 경품추첨도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