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담

[월담의 한 달] 2024년 2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월담의 한 달] 2024년 2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심포지엄 ‘50인(억) 미만 사업(장)의 중대 재해를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권 실현을 위한 ‘중대재해전문가넷’이 지난 2월 15일 서울에서 ‘50인(억) 미만 사업(장)의 중대 재해를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법 적용 시 검토할 점, 산업안전보건행정조직 강화, 제대로 된 정부의 지원 대책 필요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날 월담노조 임용현 사무국장도 토론자로 참여했는데요. “현장노동자의 참여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기 위해서는 사업장에서 취급‧생산‧배출하는 유해 화학물질 관련 정보가 노동자에게 은폐나 왜곡 없이 투명하게 제공”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며 “노.. 더보기
2015 반월시화공단 노동자권리 찾기 수첩 2015 반월시화공단 노동자권리 찾기 수첩 임금 퇴직금 연차유급휴가 노동시간 휴업 4대 보험 체불임금 받아내기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대응하기 휴폐업에 대응하기 산재보험 신청하기 노동조합을 만들어서 대응하기 노동관서 소개 근무달력 더보기
월담노조를 소개합니다. 반월시화공단노동조합:월담(약칭 월담노조)을 소개합니다! 은 2013년부터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에서 작은 사업장 노동자와 함께 해왔습니다. 지난 활동의 경험을 통해 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노동조합의 이름으로 함께 모이고 뭉쳐서 공단 지역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배제와 차별을 넘어! 일터의 크기에 따라 배제되는 노동자의 권리. 작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일수록 제대로 된 권리가 보장되어야 함을 이야기하는 노조! 📣자본의 책임 전가를 넘어! 원청과 하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라는 위계속에 아래로 전가되는 책임. 지급 능력을 핑계로 한 개별사업장의 책임 회피. 이에 맞서 실질적인 변화와 투쟁을 조직하는 노조! 📣공장의 담벼락을 넘어! 개별 현장의 변화 시도를 지역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 더보기
월담은 지금 <쉴 권리> 설문조사 진행 중! 월담은 지금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업시간 중 10분의 시간을 휴게시간으로 볼 수 있을까요? 화장실을 다녀오는 게 전부인 그 시간을 휴게시간으로 규정하고, 점심시간을 줄이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가 필요합니다. 휴게시설도 문제입니다. 공단의 작은 사업장 노동자 대부분은 작업장 한편에 상자를 깔고 쉬거나 탈의실을 휴게시설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잠시라도 편히 쉴 수 있는 제대로 된 휴게공간 마련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개인 질병으로 아플 때 제대로 쉴 수 있고, 출근하지 못한 일 수만큼 임금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생계 걱정 없이 제대로 치료받고, 일터로 복귀할 수 있으니까요. 월담에서는 ‘제대로 된 쉴 권리’를 만들어내고, 지방정부와 사용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요구의 근거를 모으기 위해 실.. 더보기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04/14~04/27)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04/14~04/27) ○ 이주노동자들이 노동절을 앞두고 서울 곳곳을 행진하며 ‘사업장 변경 제한 폐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숙사 보장’ 등의 주요요구를 외쳤습니다. 국내에 체류 중인 이주노동자들이 노동절을 일주일 앞둔 25일 ‘사업장 변경 제한 폐지’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숙사 보장’ 등을 외치며 서울 곳곳에서 행진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주노동자들은 “노동자들이 8시간 노동을 외치며 피 흘리고 싸운지 131년이 지났지만 한국의 이주노동자들은 여전히 저임금, 장시간, 고강도 노동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유행 이후 각종 인종차별에까지 시달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주노동자들은 명백한 인종차별정책인 코로나19 이주노동자 전수검사 행정명령의 부당함.. 더보기
반월시화공단 코로나19 일자리 영향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의 불편함은 물론이고, 일터에서 크고 작은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에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코로나19 이후 일자리 영향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노동조건의 변화, 코로나19 예방조치, 피해상황과 지원, 일자리 불안감 정도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설문조사에는 총 115명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공단 내 외부식당 근처 등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 일대 일로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확실히 이전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는 힘들었습니다. 실제 반월시화공단의 공장가동률은 이전에 비해 낮아진 상태입니다. 한국산업.. 더보기
노동자가 알아야할 코로나19 Q&A 코로나19, 지금 노동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많은 노동자들이 무급휴직, 권고사직, 정리해고, 임금삭감 등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계약직, 파견직 등 비정규직 노동자와 하청노동자들의 상황은 안 그래도 불안한 삶에 붙들 것도 없어질 판입니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조차 적용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에 어떤 보호막도 없습니다.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말 꺼내기도 힘든 유급휴가와 휴업수당. 노조가 없거나 작은 회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더욱더 힘이 듭니다. 우리는 요구합니다. △모든 해고 금지 △비정규직,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에게 휴업수당, 실업수당 지급 △이주노동자에게 차별 없는 동일 지원 △4대 보험 적용을 모든 노동자에게.. 더보기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결과 반월·시화공단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경험 47.66% -응답자 57.01%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조치 안 했다고 답해.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2019년 8월부터 11월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는 안산스마트허브(반월공단)와 시흥스마트허브(시화공단)에서 일하는 노동 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다. 조사내용은 1)직장 내 괴롭힘 경험 유무 2)괴롭힘 유형 3)주요 괴롭힘 행위자 4)괴롭힘 발생 시 대처 5)법 시행 인지와 경로 6)법 시행 이후 기업의 조치 유무 7)법 시행 기 대효과 등을 알아보았다. -직장 내 괴롭힘 경험 47.66%...2015년 조사결과와 다르지 않아. 직장 내 괴롭힘을 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