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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활동/연대사업

[토론회] 공안탄압 이후, 무너진 건설노동자의 일과 삶

[건설노조 탄압 이후 노동실태조사 보고회 및 건설노동자 노동권 회복을 위한 토론회]

 

윤석열 정부의 건폭몰이이후 건설노동자들의 고용과 임금을 비롯한 노동조건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조 할 권리가 건설 현장에서 척결해야 할 불법으로 낙인찍히면서 그동안 건설노조가 교섭과 단협을 통해 보장받았던 권리들은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일터 안에서 빼앗긴 권리는 일터 밖 노동자들의 삶에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같은 실태는 경기도 안산지역의 건설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통해서도 여실히 확인되었습니다.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등 안산지역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건설노조 공안탄압 안산시민사회공동대책위는 건설노조 탄압 이후 건설 현장의 변화 양상을 묻는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725() 14,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건설노조 공안탄압 안산시민사회공동대책위와 심리치유단체 두리공감’, 인권단체 다산인권센터의 공동주최로 여는 건설노조 탄압이후 노동실태조사 보고회 및 건설노동자 노동권 회복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때와 곳 : 2024725() 14~17, 안산시의회 대회의실

주최 : 건설노조 공안탄압 안산시민사회공동대책위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민주노총 안산지부, 노동당 경기도당, 반월시화공단노동조합월담,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산민중행동, 안산희망교회, 금속노조 우창정기지회), 다산인권센터, 두리공감

프로그램

- 발제1 : 건설노조 탄압 이후 변화된 건설현장 설문조사 결과 두리공감 장경희

- 발제2 : 건설노조 탄압에 따른 건설노동자 심층면접조사 결과 월담노조 임용현

- 토론1 : 건설노동자 노동권 회복을 위한 지자체 요구안 경기중서부건설지부 김미정

- 토론2 : 안산시의 역할 안산시 노동일자리과장 황세하

- 토론3 : 시의회의 역할 안산시의원 박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