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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활동/일상사업

[월담의 한 달] 2022-03월

지난 3월, 월담노조에서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유투브에서 보기>> https://youtu.be/c0d9jYD14tc

[3/14] 인권재단사람 <2022 인권프로젝트 온> 협약식에 다녀왔습니다
월담노조가 올 한해 집중해서 진행할 '일터에 쉼표를' 사업이 인권재단사람 정기공모사업 <인권프로잭트-온>에 선정되었습니다. 3월 14일 홍대에서 협약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월담과 함께 공모사업에 선정된 총 9개 단체가 활동소개, 소감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은사업장 노동자에게도 쉴 권리를, '일터에 쉼표를' 사업을 응원해주신 인권재단사람에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3/16] 차별을 끊고 평등을 잇는 2022인 릴레이 단식행동 <평등한끼>
차별금지법제정을 위한 ‘차별을 끊고 평등을 잇는 2022인 릴레이 단식행동 <평등한끼>’가 국회앞에서 있었습니다. 3월 16일 월담노조도 배제되고 차별받는 공단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차별금지법제정을 위한 행동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업장 규모가 작다는 것이 일터에서의 권리를 축소하거나 유예하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 노동기본권은 차별 없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3/30] 조합원모임 진행했습니다
3월 30일(수) 월담노조 첫 번째 조합원 모임이 있었습니다. 가까운 오이도에 다녀왔는데요. 오이도에 상징 빨간등대와 갈매기떼들이 우릴 반겨주더군요. 조개구이와 칼국수로 저녁을 먹으며 시시한 농담이 오가는, 오랜만에 조합원들과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합원 모임은 분기별로 진행되는데요.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네요.

[3/31] 안산 홈플러스 투쟁에 연대했습니다
전국 매장 중 가장 많은 매출을 남기던 홈플러스 안산점이 지난해 폐점을 선언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은 홈플러스 폐점 철회를 요구하며 안산시청 앞에서 길거리농성을 수개월간 진행했습니다. 현재도 매일 11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안산시청 앞에서 안산 시민단체들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인데요. 월담노조도 3월 31일 함께했습니다. 하루빨리 홈플러스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고용이 보장받기를 바랍니다.

[3월] 집중의제사업 ‘일터에 쉼표를’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쉴 권리 쟁취를 위한 캠페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1회 점심시간 선전전을 진행 중인데요. 3월부터는 활동가 한분이 더 합류해서 힘을 보태주시고 계십니다. 내가 쉬는 공간 사진을 사연과 함께 보내주세요. 보내주시는 사진과 사연은 전시회 등을 통해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쉴 권리 요구를 확산하는데 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