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월담노조 정기총회 진행했습니다

2023년 2월 25일(토) 11시, 월담노조 사무실에서 월담노조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평가와 결산/회계감사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 사업 방향과 목표는 아래와 같이 크게 네가지로 제출되었습니다.

•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목소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시켜 낸다

•  일상 활동 체계 재정립, 사업의 집행력 강화 등을 통해 월담노조를 안정화한다

•  작은 사업장 노동자 ‘공동휴게실’ 사업을 통해 공단의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

•  정부 정책에 맞선 지역차원의 대응 및 실천 활동을 진행한다.

 

 

이에 따른 사업계획은, △선전/언론/홍보 사업 △노동법률/상담 사업 △정책사업 △조합원 및 후원회원과의 소통 △공단 뉴스 발행 △지역 및 연대 사업 △정부 정책 대응 사업 △‘일터에 쉼표를-공동휴게실 마련’ 사업 △‘아프면 쉴 권리-유급병가 공론화’ 모색 △재정 안정화로 제출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주1회 정기적인 선전전을 재 가동하고, 작은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권리수첩발행, 공단 관련한 법과 제도의 검토, 기후위기 산업전환에 따른 작은사업장노동자 대응방안 모색, 공동휴게실 실질화, 유급병가 제도화 검토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은 월담노조 내부를 재정비하고 안정화하는 한편,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을 예의주시하면서 공단의 작은 사업장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해 나가려고 합니다.

 

 

2023년에도 작은사업장노동자들과 함께 배제와 차별에 맞서 힘차게 뛰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