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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활동/기획사업

2022/9/22 작은사업장 휴게실태 사진전

월담노조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작은 사업장 노동자 쉴 권리를 위한 <일터에 쉼표를>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반월시화공단에서 일하는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의 휴게권 실태를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사진과 한 줄 사연으로 내가 일하는 현장의 휴게실태를 증언해 주셨습니다.

이 가운데 50여 점의 사진과 사연을 추려서 <작은 사업장 노동자 휴게실태 사진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진전은 반월시화공단 작은사업장 노동자의 쉴 권리 실현과 공동휴게실 마련 등을 목표로 지난 831일 출범한 반월시화공단 노동자 휴게권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단주최로 엽니다.

바로 어제! 922일 상록수역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4주간 중앙역(929), 안산역(106), 정왕역(1013)에서 순회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작은 사업장 노동자 권리찾기를 응원하는 금속노조 커피트럭도 시흥안산 지역 노동자와 시민을 만나러 갑니다. 또한 개정법령에 따른 휴게시설 최소 면적기준을 바탕으로 만든 휴게실 모형도 전시회 장소에 설치됩니다.

아래 첫날 사진전 진행 모습과 관련 지역언론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월담노조]
[사진: 월담노조]

[시흥저널] 공단 노동자 휴게실태 담은 사진 전시회

https://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830

[인천일보] “여러분의 회사에는 휴게실이 있나요반월시화공단, 작은사업장 노동자 휴게실태 사진전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2096

[뉴스핌] 반월시화공단 20인 미만 사업장 87.5%...휴게실 의무화 혜택 '미미'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921000508

[노동과 세계] 노동자 권리 보장되지 않는 20인 미만 사업장, 시흥·안산 휴게실태 알리는 사진전 열려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