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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활동/기획사업

반월시화산단 노동자 휴게권 보장과 공동휴게실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

반월시화산단 노동자 휴게권 보장과 공동휴게실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늘(26) 오전10,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월담노조가 반월시화공단 노동자 휴게권 보장을 위한 사업단과 함께 준비했고, <인권재단사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2022 경기 반월·시화 산업단지 휴게실·복지실태' 결과보고를 노동자의 미래 박준도 정책기획팀장이 발제했고, 월담노조 이미숙 위원장은 반월시화산단 노동자 휴게권 보장을 위한 제언 발제를 통해 20인 미만 작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공동 휴게실을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지자체와 산단공, 사용자단체, 사업단이 함께 구체적 계획 논의를 위한 실무 테이블을 구성할 것을 제안 했습니다. 토론으로는 안산시 노동정책과, 시흥시 기업지원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산단혁신팀,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에서 각각 발제에 대한 의견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소개, 이후 계획 등을 공유했습니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확인된 점은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휴게권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보장되어야 한다는 공감대였습니다. 월담노조는 사업단과 함께 오늘 제시한 20인 미만 작은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공동 휴게실과 이를 위한 공동의 논의 테이블이 구성될 수 있도록 요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월담노조는 ‘2021년 반월시화공단노동자 쉴 권리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일터에 쉼표를 사업을 통해 공단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휴게 실태를 알려내고, 공론화 시켜 내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해왔습니다. 반월시화공단 작은사업장 노동자의 쉴 권리가 보장되는 그날까지 월담노조의 일터에 쉼표를 사업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