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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휴게실

[월담의 한 달] 5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작은 사업장 노동자에게도 쉴 권리를! 5월부터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지역 내 공동휴게실 설치·운영을 위한 기초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공단 내 지식산업센터와 작은사업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주와 노동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휴게 실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7월까지 진행되는데요. 함께하실 분들은 연락 부탁드려요. 반월시화공단 구석구석에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휴게실이 우후죽순 조성되는 날까지, 힘차게 달려봅시다. ● 고품격 노동방송, 월담의 노동it수다 안산 단원FM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전에 찾아가고 있는 '월담의 노동it수다'가 벌써 13회 방송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근로기준법, 최저임금.. 더보기
감시단속 노동자에게도 쉴 권리를 – 5/23 휴게실태 설문조사 반월시화공단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및 소규모사업장 밀집지역 휴게실태 설문조사 사업이 어느덧 3주차에 접어들었네요! 오늘은 위원장과 사무국장 둘이서 단출하게 시흥스마트허브 내 지식산업센터 네 군데를 ‘도장 깨기’ 하듯 순회 방문했습니다~ :-) 그중 한 곳에서는 시설관리, 경비 등 감시단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설문 참여가 유독 활발했습니다. 이 분들 모두 휴게실태 설문조사에 흔쾌히 응해주셨지만, 막상 참여해 보니 수행 업무 특성상 "쉴 권리는 나와 무관하다"는 인식이 높았습니다. 특히 사업장에 머무는 시간이 하루 23시간에 달하는 어떤 노동자의 경우, 실 근로시간은 11시간에 불과했습니다. 당직 근무 중 절반 넘는 시간을 수면과 휴게시간으로 사업주가 늘려 잡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설관리와.. 더보기
사업장 크기에 따라 분할되는 쉴 권리 - 5/16 휴게실태 설문조사 월담노조는 매주 화요일 정기선전전 시간을 활용하여 반월시화공단(안산·시흥스마트허브)에서 일하는 작은사업장 노동자들의 휴게실태 파악 및 공동휴게실 이용 욕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실태조사인데요. 이번에도 시흥시에 있는 아파트형 공장(지식산업센터)을 다녀왔습니다. 설문조사에 응한 노동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20인 미만 작은사업장에서 일하고 있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별도의 휴게공간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일터의 크기가 휴게공간 유무를 가르는 기준이라면, 작은사업장 노동자들은 쉴 권리를 영영 누릴 수 없다는 얘기일까요? 일하는 사람 누구나 휴식을 인권이자 건강권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월담노조는 '모두의 쉴 권리'를 위해 반월시화공단 곳곳에 공동휴게실을 설치하.. 더보기
5/9 월담선전전은 휴게실태 조사사업으로 진행했어요~ 이번 주 월담노조 공단선전전은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휴게실태 조사사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지역 내 공동휴게실 설치·운영을 위한 기초 실태파악'을 목적으로 앞으로 두 달가량 진행되는데요. 특히 오늘 월담이 다녀온 지식산업센터는 작은사업장들이 밀집해 있기도 하고, 노동자들의 접근성 확보에도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공동휴게실을 층마다 설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월시화공단 곳곳에 작은사업장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휴게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월담도 이번 실태조사에 열심히 참여해보겠습니다! 더보기
[월담의 한 달] 4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월담의 한 달] 4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매주 화요일은 공단 선전전! ■ 월담의 노동it수다, 잘 듣고 계시나요? ■ 노조법2.3조 개정 촉구 행진에 함께했어요! ■ 공단 휴게실 실태조사에 함께해요 4월 한 달도, 월담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영상] Btv뉴스 "반월-시화 산단에 공동 휴게실 만들자" https://youtu.be/KCSkAsn1dbw [언론보도] Btv "반월-시화 산단에 공동 휴게실 만들자" [앵커멘트] 영세 중소업체가 밀집해 있는 반월-시화 산업단지에 공동 휴게실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노동단체와 지자체, 고용노동부와 산업단지공단 등이 모여 정책토론회를 열어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제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작업장에서 발포지를 바닥에 깔고 앉아 쉬고 있는 노동자. 휴게실이 따로 없어서 작업장 문 앞에서 의자에 앉아 쉬는게 일상입니다. 공장 마당에 엉덩이를 붙일 수 있으면 그곳이 휴게 공간입니다. 그나마 지붕이 있어서 비를 맞지 않으면 사정이 나은 편. 공장 정문 앞에 그늘진 땅바닥에 그냥 주저앉아 쉽니다. 현장 사무실 책상 위에 발을 뻗고 누우면 그곳이.. 더보기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_ 2022.10.12.~2022.11.01.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_ 2022.10.12.~2022.11.01. ■ 반월시화공단 작은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공동휴게실 논의 본격화 10월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반월시화산단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공동휴게실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 주최한 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반월시화공단 노동자의 휴게 실태 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한 방안 마련 논의가 진행되었다. 월담노조는 토론회에서 반월시화공단 2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58.5%가 휴게실이 없이 작업장, 창고, 회사 담벼락, 길거리, 차안 등에서 쉴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공유하며, 아파트형공장과 작은 사업장 밀집 지역에 2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 더보기
반월시화산단 노동자 휴게권 보장 정책토론회 언론보도 [반월시화산단 노동자 휴게권 보장과 공동휴게실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뉴스클리핑 (2022.10.27.~2022.10.28.) 노동계, 정부, 기업체, “반월시화산단 노동자 공동휴게실 만들자” 공감대 형성 (2022.10.27. 노동과세계)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1098 노동계, 정부, 기업체, “반월시화산단 노동자 공동휴게실 만들자” 공감대 형성 - 노동과세계 반월시화공단 노동자의 휴게권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방편으로 공동휴게실을 설치해야 된다는 주장에 노동자와 지자체, 기업체가 공감대를 형성했다.지난 26일 ‘반월시화공단 노동자 휴게권 worknworld.kctu.org “반월시화산단 노동자 공동휴게실 만들자” (20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