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담활동/일상사업

[월담의 한 달] 3월, 월담에서는 무슨일이? [월담의 한 달] 3월, 월담에서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올해 첫 월담 선전전이 진행됐어요! 봄기운이 나날이 짙어지는 가운데 올 들어 첫 공단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월담노조의 올해 첫 선전물은 ‘2023년 달라진 노동법과 제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제도의 변화는 ‘개선’이라 볼 만한 것도 있었지만 '개악'으로 여겨지는 부분 또한 적지 않았는데요. 지면 한계 상 올해 달라진 노동법과 제도 중 일터에서 꼭 알아야 할 4가지 변화 지점을 다뤘습니다. 월담노조는 화요일 점심시간마다 반월시화공단 노동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앞으로 공단선전전에 함께할 분들은 화요일 오전11시까지 월담노조 사무실로 와 주세요! 단원FM ‘월담의 노동it 수다’ 업로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월담노조가 드디어 3월 9일부터 안산.. 더보기
4/4 월담선전전 "올해부터 달라지는 노동법과 제도는?" 지난주 반월공단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월담선전전은 시화공단 일대에서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선전물을 들고 공단길 어귀에 자리잡은 한 공동식당 앞에 섰더니 식당 사장님도 반가움을 표하시네요. :-) 반월시화공단은 총 면적이 38㎢로 여의도 면적(2.9㎢)의 13배에 이르고 종사자 수는 24만 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소수의 노조 활동가들이 열심히 발품 팔며 공단 노동자들을 꾸준히 만나가고 있지만, 지난 9년 동안 월담이 만났던 노동자들보다 훨씬 많은 노동자들을 아직 얼굴 한번 마주치지 못했을지도 모를 일이죠. 그래서 월담노조 활동가들의 손에서 공단 노동자의 손으로, 다시 공단 노동자의 손에서 동료의 손으로 전해지는 선전물을 통해 월담이 건네는 이야기들이 더 넓게, 더 멀리 퍼지기를 오늘도 바라.. 더보기
올해 첫 월담 선전전이 진행됐어요 :-) 봄 기운이 나날이 짙어지는 가운데 올 들어 첫 공단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월담노조의 올해 첫 선전물은 '2023년 달라진 노동법과 제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제도의 변화는 '개선'이라 볼 만한 것도 있었지만 '개악'으로 여겨지는 부분 또한 적지 않았는데요. 지면 한계상 올해 달라진 노동법과 제도 중 일터에서 꼭 알아야 할 4가지 변화 지점을 다뤘습니다. 그 내용을 잠깐 훑어볼까요? "2023년 최저임금은? / 시간당 9,620원 / 월 환산 2,010,580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 / 1주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 / 52시간 넘으면 안 돼"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선출 시 / 근로자 과반수 참여, / 직접-비밀-무기명 투표해야" "휴게시설 설치∙관리 의무 / 적용대상 사업장 / 20인.. 더보기
2023년 월담노조 정기총회 진행했습니다 2023년 2월 25일(토) 11시, 월담노조 사무실에서 월담노조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평가와 결산/회계감사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 사업 방향과 목표는 아래와 같이 크게 네가지로 제출되었습니다. •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목소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시켜 낸다 • 일상 활동 체계 재정립, 사업의 집행력 강화 등을 통해 월담노조를 안정화한다 • 작은 사업장 노동자 ‘공동휴게실’ 사업을 통해 공단의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 • 정부 정책에 맞선 지역차원의 대응 및 실천 활동을 진행한다. 이에 따른 사업계획은, △선전/언론/홍보 사업 △노동법률/상담 사업 △정책사업 △조합원 및 후원회원과의 소통 △공단 뉴스 발행 △지역 및 연대 사업 △정.. 더보기
월담의 한 달–2023.1월 월담의 한 달 –1월 2023년 1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노조법 2조3조 신속개정촉구 안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1월 6일 오전10시, 안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무실(안산 상록구)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사무실을 방문해 공개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 일터에 쉼표를! 올해도 계속됩니다 지난해 집중해서 진행했던 ‘일터에 쉼표를’ 사업이 올해도 지속됩니다. 올해 목표는 실제 공단 곳곳에 ‘공동휴게실’을 만들어내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 지식산업센터 전수 실태조사와 작은 사업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 요구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모든 .. 더보기
[월담의 한 달-10월] [월담의 한 달-10월] 2022년 10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1. 작은사업장 노동자 휴게실태 사진전 휴게실태 사진전 특별전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전은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휴게 실태를 알려내고, 쉴 권리의 보장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시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안산시의 책임 있는 정책 수립을 기대합니다. 2. 작은 사업장노동자 쉴 권리 보장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반월시화공단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의 쉴 권리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월담노조는 공단노동자들이 보내주신 휴게실 사진을 통해 현실을 공유하며, 2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이 이용할 .. 더보기
월담의 한달-9월 1. 작은사업장 노동자 휴게실태 사진전 휴게실태 사진전이 지난 9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상록수역을 시작으로 중앙역과 안산역을 거쳐 정왕역에서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특별전으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청 2층 로비에서도 진행됩니다. 아직 사진전에 못 오신 분들, 늦지 않았으니 보러오세요~ 2. 9월 조합원 모임 분기별 1회 진행되는 월담노조 조합원 모임! 이번에는 조영신 집행위원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집들이 겸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매콤한 해물 찜과 엄마 표 김치가 너무나 맛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엄청난 양의 수다를 떨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3. 단원FM 후원 행사 단원FM 후원의 밤 행사가 9월 24일(토)에 진행되었습니다. 스튜디오를 가득 메워주신 참가자분들과 .. 더보기
[월담의 한 달]6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월담의 한 달]6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1.산안법 시행령 의견서 제출 지난 6월 3일, 작은 사업장 노동자를 배제한 채 입법예고 된 산안법 시행령안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의견서에는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쉴 권리를 차별하는 정부를 규탄하며 500명이 써 주신 ‘한 줄 성명’도 함께 담아 전달했습니다. ‘쉼’은 모든 노동자가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입니다. 2. “올리자 최저임금, 줄이자 사회 불평등” 공동기자회견 진행 6월 16일 안산 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기자회견을 상록수역 광장에서 열었습니다. 자본의 지불 능력만을 염두에 두고 차등방안이나 논의하자고 하는 경영계와 정부의 행태를 꼬집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임금 보장을 요구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