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인권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론회] 공안탄압 이후, 무너진 건설노동자의 일과 삶 [건설노조 탄압 이후 노동실태조사 보고회 및 건설노동자 노동권 회복을 위한 토론회] 윤석열 정부의 ‘건폭몰이’ 이후 건설노동자들의 고용과 임금을 비롯한 노동조건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조 할 권리가 건설 현장에서 척결해야 할 불법으로 낙인찍히면서 그동안 건설노조가 교섭과 단협을 통해 보장받았던 권리들은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일터 안에서 빼앗긴 권리는 일터 밖 노동자들의 삶에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같은 실태는 경기도 안산지역의 건설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통해서도 여실히 확인되었습니다.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등 안산지역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건설노조 공안탄압 안산시민사회공동대책위’는 건설노조 탄압 이후 건설 현장의 변화 양상을 묻는 설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