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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 도움닫기 대회에 초대합니다. <2013.10.01> 장시간노동과 최저임금으로 대표되는 전국 최저 수준의 노동조건과 파견노동자, 이주노동자가 넘쳐나는 반월시화공단! 어딜 가나 비슷한 노동조건에 희망이라곤 부족한 생활비를 메꿔줄 잔업과 특근 뿐입니다. 물량이 많은 곳을 찾아 끊임없이 현장을 떠나지만 여전히 공단안에서 자신의 노동과 생계를 이어가는 노동자들. 그들을 조직하기 위해서는 사업장별 조직화가 아닌 공단 차원의 조직화 시도가 필요합니다. 중소영세사업장노동자들을 조직하고 빼앗긴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모였습니다. 반월시화공단노동자 권리찾기 모임 '월담' 공장과 공장사이 담벼락을 넘고, 끊임없이 노동자들을 갈라치기하는 자본의 담장을 허물고, 함께 만나서 움직일 공간 '월담'에 함께 해 주세요! - 담장을 넘을 디딤돌이 되어주시려면, 하나, 10월 5일.. 더보기
[2016-5월 월담소식지]2017최저임금협상시작/회사를 그만두고 싶은데요/2016임금실태조사 더보기
[2016-4월 월담소식지]416 인권 선언/실업급여, 언제까지 수급가능 한가요/임금에 대한 권리 등 더보기
[2016-3월 월담소식지]메틸알코올 쓰고 계십니까/지각, 조퇴를 모아 결근처리/공단앞에 멈춰선 인권 등 더보기
[2016-2월 월담소식지]사장맘대로 시대가 열린다/동료를 다치게 했습니다/폐수배출시설 규제 완화 등 더보기
[2016-1월 월담소식지]노조할까요/2016년 최저임금/월담의 2015년 등 더보기
[2015-12월 월담소식지]파견법이 개악되면/체불임금진정/민중총궐기 등 더보기
[2015-11월 월담소식지] 뿌리산업 파견허용/4대보험 체납/한국사교과서 문제 등 [공장담벼락에 누가 써 놓은 이야기] 기온이 뚝 떨어져 코끝이 서늘하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면서 이 거리가 더 썰렁해지겠구나 생각한다. 곳곳에서 큼직한 건물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다. 주변에는 분양 정보와 함께 입주 환영 현수막들이 나부낀다. 업체 수가 늘어나면 일하는 사람들도 많아질텐데 공단은 늘 조용하기만 하다. 거리에서 사람을 보기가 어렵다. 공단 리모델링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이것저것 만들고 첨단화한다는데 갈수록 ‘사람 냄새’는 맡기 힘들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일까? 공단의 겨울은 더 춥게 느껴진다. [담쟁이 편지] 고용을 파괴하고, 산업을 파괴하는 뿌리산업 파견 허용,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시장 구조개악’에는 파견을 확대해서 제조업 뿌리산업에 파견을 허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