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불안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격주 공단뉴스 (2024. 12. 03. - 2024. 12. 17.)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4. 12. 03. - 2024. 12. 17.) ■ 짠물 예산에 멈춰선 ‘불평등 개선’지난 12월 9일 통계청이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전체 가구의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4022만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5% 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소득수준에 따른 차이가 큽니다. 소득 상위 40%에 속하는 가구는 평균자산이 늘어난 반면 소득 하위 60%의 가구의 자산은 줄어들었습니다. 박은영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고소득 가구가 보유한 거주 주택 외 주택, 건물, 토지 등의 가격이 오르며 소득 구간별 자산 증감의 방향이 엇갈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산 불평등 수준을 나타내는 ‘순자산 지니계수’는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