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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쉴권리공동행동

[월담의 한 달 : 2024년 4월호] 지난 4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세월호 10주기 기억문화제4월 13일 오후 3시, 4·16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문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기억문화제에서는 연극, 무용, 4160명이 모여 만든 합창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10년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10년이 지났지만, 사회적 재난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탓입니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더 큰 움직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아프면 쉴 권리 공동행동 2차 전체회의제대로 된 상병수당 제도를 만들어내기 위한 ‘아프면 쉴 권리 공동행동’ 2차 전체회의가 지난 4월 4.. 더보기
[월담의 한 달] 2024년 2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월담의 한 달] 2024년 2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심포지엄 ‘50인(억) 미만 사업(장)의 중대 재해를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권 실현을 위한 ‘중대재해전문가넷’이 지난 2월 15일 서울에서 ‘50인(억) 미만 사업(장)의 중대 재해를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법 적용 시 검토할 점, 산업안전보건행정조직 강화, 제대로 된 정부의 지원 대책 필요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날 월담노조 임용현 사무국장도 토론자로 참여했는데요. “현장노동자의 참여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기 위해서는 사업장에서 취급‧생산‧배출하는 유해 화학물질 관련 정보가 노동자에게 은폐나 왜곡 없이 투명하게 제공”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며 “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