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선전전을 4,5,6일 진행했습니다.
이번달은 "직장내 괴롭힘"을 주제로 만들었습니다. 직장상사 또는 동료간 따돌림, 괴롭힘, 수근거림, 폭력, 과도한 일거리 맡기기 등 현장에서 벌어지는 직장내괴롭힘에 대해 참지말고, 함께 대응해 보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반응이 의외로 좋았습니다. 선전물을 받아들고 서로 장난스레 '너 나 괴롭히지마'하는 이야기를하면서 가는 사람들이 '우리 반장 얘기네' 하며 토론도 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날이 점점 쌀쌀해져만 가고있습니다. 주머니로 들어간 손을 빼기가 귀찮아져서 선전물을 받지 않는 분들도 늘어갑니다^^ 반면, 추운데 고생한다며 따뜻한 커피 한잔 가져다 주시는 분들도 있고 그러네요~
끝으로 이번 선전전때 만난분에 뒷모습 사진한장 올립니다. 점심을 먹고, 잠깐의 휴식시간, 길가에 앉아 우리가 나눠드린 선전물을 꼼꼼히 읽어 보고 계신 분들입니다. 고된 노동 중 잠깐에 시간만이라도 편안하게 쉴수있는 휴식공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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