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담이 3월부터 매월 두번째주 금요일에 진행해왔던 월담문화제가 벌써 아홉번째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황영수님의 멋진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난달에 이어 박준님이 오셔서 멋진 노래를 불러주셨고, 단편선님에 감성돋는 노래, 이수진님에 맑고 고운 노래, 담울림밴드에 즐거운 무대도 이어졌습니다.
이야기손님으로는 지역에서 비정규노동자조직화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민주노총안산지부에 정현철님이 파견노동자실태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고, 인권운동사랑방에 정록님은 직장내 괴롭힘을 주제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물론, 노동상담과 성격상담, 벼룩시장, 노동환경실태조사, 따뜻한 커피도 함께했습니다.
왜이렇게 많은분들이 오셨나구요? 이번 문화제가 올해 마지막이었거든요. 날이 추워져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꽃피는 내년 3월 다시 찾아올 예정입니다. 참, 노동상담과 벼룩시장 등 부스는 계속해서 진핸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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