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잠시 숨고르기를 했던 월담문화제가 꽃피는 봄 3월을 맞이하여 드디어 올해 첫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매월 두번째주 금요일 저녁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되는 월담문화제는 매월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됩ㄴ다. 이번달은 정부에서 내놓은 비정규종합대책에 대한 내용과 염려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고, 알바노조 위원장님에 듣는 알바노동자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노래로 세상을 바꿔나가는 가수 이혜규님과 박성환님도 함께해 주셨네요~
봄맞이 창고 대 방출을 한 벼룩시장~
노동법률상담, 가정생활상담, 성격테스트, 맛있는 커피 등 부스도 북적북적 했습니다.
월담과 함께하는 담울림밴드의 여는 공연~
알바노조 구교현 위원장님, 철폐연대 김혜진님, 노래하는 노동자 이혜규, 박성환님과 함께 노래하고 이야기하고~ 즐거운 문화제였습니다.
불안한 음향때문에 가장 고생한 훈창~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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