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의회에서 지난 3월 15일 인권침해실태보고회 및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2015년 상반기 노동환경실태조사를 통해서 월담은 반월시화공단의 심각한 인권침해 수준에 대해서 더욱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렇게 하반기부터 시작된 인권침해실태에 대한 심층면접을 실시해서 실제 공단의 노동자들이 어떤 인권침해를 겪고 있는지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이번 토론회를 열게된 것이지요. 보고서의 내용도 간략하게 발제하고 토론자로 민주노총 안산지부에서도 와주시고 이주노조에서도 오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안산시 노동인권조례 담당관도 와서 안산시의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서도 듣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조사관도 참석하였답니다. 직접적으로 반월시화공단의 인권침해실태를 시청과 고용노동부도 듣고 갔으니 앞으로는 조금 더 변화된 적극적인 행동들을 보여줄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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