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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활동/기획사업

반월시화공단노동자를 위한 '담벼락교실'에 초대합니다! <2014.10.14> [반월시화공단노동자를 위한 ‘담벼락교실’에 초대합니다!] 일시: 11월 12일, 26일, 12월 10일, 14일장소: 안산양지돌봄 (안산시청 앞)주최: 반월시화공단노동자 권리찾기모임 월담연락처: 010-2766-7939, 이메일 goover20000@gmail.com 밤낮없이 일해도 통장에 찍힌 월급을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근로계약서는 쓴적도 없고, 취업규칙도 본적이 없다. 점심시간은 물량에 따라 30분씩 갑자기 줄어고, 쉬는 시간 10분은 화장실 줄서는데 다 보낸다. 작업장에서 유독물질은 뚜껑도 없이 아무 곳에나 방치되어 있다.뭔가 이상하다. 뭔가 이상해... 일하면서 반드시 알아야할 노동법 상식, 알쏭달쏭 궁금했던 노동자의 권리, 담벼락교실에서 함께 알아가 보자. [1강] 11월 12일 “좋아! 법.. 더보기
[기고]공장의 담벼락을 넘어 함께 모여 움직일 공간, ‘월담’ <2013.10.04> 공장의 담벼락을 넘어 함께 모여 움직일 공간, ‘월담’ 10월 5일 반월시화공단노동자 권리찾기모임 ‘월담’ 도움닫기대회 끊임없이 현장을 떠나는 노동자들, 여전히 공단 안을 떠돌다 반월·시화공단은 전국 최대의 중소영세사업장 밀집지역이다. 전체 입주업체 가운데 80%이상이 소규모 영세기업들이다. 어딜 가나 비슷한 노동조건에 최저임금으로 고착화되어 있고, 비교 대상조차 없는 공단의 노동자들에게 임금인상의 요구나 노동조건 개선의 의지는 그저 남의 동네 얘기 일 뿐이다. 희망이라고는 오직 부족한 생활비를 메워 줄 잔업과 특근뿐이라서 끊임없이 물량을 따라 사업장을 이동한다. 현장을 떠난 노동자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공단노동자들은 공단 주변에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생활권에 근거해 다시 공단에 .. 더보기
월담 도움닫기 대회에 초대합니다. <2013.10.01> 장시간노동과 최저임금으로 대표되는 전국 최저 수준의 노동조건과 파견노동자, 이주노동자가 넘쳐나는 반월시화공단! 어딜 가나 비슷한 노동조건에 희망이라곤 부족한 생활비를 메꿔줄 잔업과 특근 뿐입니다. 물량이 많은 곳을 찾아 끊임없이 현장을 떠나지만 여전히 공단안에서 자신의 노동과 생계를 이어가는 노동자들. 그들을 조직하기 위해서는 사업장별 조직화가 아닌 공단 차원의 조직화 시도가 필요합니다. 중소영세사업장노동자들을 조직하고 빼앗긴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모였습니다. 반월시화공단노동자 권리찾기 모임 '월담' 공장과 공장사이 담벼락을 넘고, 끊임없이 노동자들을 갈라치기하는 자본의 담장을 허물고, 함께 만나서 움직일 공간 '월담'에 함께 해 주세요! - 담장을 넘을 디딤돌이 되어주시려면, 하나, 10월 5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