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15회 : 아프면 쉴 권리 더보기 ○ 편성 : 단원FM, 매주 목요일 AM10:00~11:00 ○ 진행 : 임용현 ○ 프로그램 소개 - 반월시화공단에서 일하는 작은사업장 노동자를 비롯한 일하는 사람 모두의 노동권 이야기를 전합니다. 230615 월담의 노동 it 수다 15회 - YouTube ○ 오늘의 이야기 주제 - 열다섯 번째 방송 이야기 주제는 ‘아프면 쉴 권리’입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가 배운 가장 큰 교훈 중 하나가 바로 ‘아프면 쉴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아플 때 제대로 쉴 수 있어야 우리 공동체도 안전해진다는 감각이 감염병 재난을 통해 비로소 형성되었기 때문이죠. 얼마 전 뉴스를 통해 알려진 20대 화장품 판매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 소식을 여러분도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 노동자는 아파도 .. 더보기 공동식당도 있는데 공동휴게실이라고 못할 까닭 있나요?- 6/9 휴게실태 설문조사 반월시화공단 노동자 휴게실태 조사 활동을 시작한 지도 벌써 한 달이 되었네요! 그동안은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입주기업 노동자 및 사업주 실태조사에 집중해 오다가, 오늘부터 시화공단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 노동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은 영세한 사업구조와 낙후된 시설, 협소한 부지 면적 등의 이유로 기본적인 생산설비 외 노동자의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여건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작은 사업장이 즐비한 공단길을 걷다 보면 일명 ‘함바집’이라고도 하는 공동식당들도 꽤 많습니다. 구내식당이 없는 사업장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은 이곳이 아니면 마땅히 끼니를 해결할 방법이 없기도 합니다. 그래서 작은사업장이 많은 산업단지.. 더보기 [전국결집 온라인소식지 기획연재]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인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 내년도 법정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논의가 한창입니다. 이번에도 경영계는 어김없이 최저임금 인상이 나라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거론하며 최저임금 동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경영계는 최저임금이 곧 생존을 위한 최저선이나 다름없는 저임금 비정규직, 작은사업장 노동자들의 처지는 눈곱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중소영세사업장'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것처럼 말하기까지 합니다. 수직적 원하청 관계에서 기인한 단가후려치기 등 불공정거래의 만연, 독점이윤 확보를 위해서는 골목상권 침탈도 마다 않는 재벌 대기업들이 과연 '을들의 입장'을 대변할 자격이 있기나 한 걸까요? 임금 등 노동조건 개선에 관한 사항을 사용자와 대등한 지위에서 교섭할 수 없는 대다수 미조직 노동자들.. 더보기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2023.5.23~2023.6.6)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2023.5.23~2023.6.6) ○ 차별 백화점, 이주민 문제.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한국사회에서 이주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온갖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것을 감수하는 일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제도적으로 점점 공고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주노동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가장 큰 문제인 사업장 이동의 제한은 물론 주거권, 건강권, 노동권 모두 점점 후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기간 동안 이주노동자의 규모는 감소했지만 임금체불 문제는 더욱 심화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임금 꺽기, 노동시간 줄이기, 연차수당과 주휴수당 빼먹기, 월급에서 각종 공과금을 과다하게 공제하는 방식 등 수법은 점점 교묘하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시점도 정주노동자가 취업과.. 더보기 [월담의 한 달] 5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작은 사업장 노동자에게도 쉴 권리를! 5월부터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지역 내 공동휴게실 설치·운영을 위한 기초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공단 내 지식산업센터와 작은사업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주와 노동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휴게 실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7월까지 진행되는데요. 함께하실 분들은 연락 부탁드려요. 반월시화공단 구석구석에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휴게실이 우후죽순 조성되는 날까지, 힘차게 달려봅시다. ● 고품격 노동방송, 월담의 노동it수다 안산 단원FM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전에 찾아가고 있는 '월담의 노동it수다'가 벌써 13회 방송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근로기준법, 최저임금.. 더보기 14회: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 법 더보기 ○ 편성 : 단원FM, 매주 목요일 AM10:00~11:00 ○ 진행 : 임용현 ○ 프로그램 소개 - 반월시화공단에서 일하는 작은사업장 노동자를 비롯한 일하는 사람 모두의 노동권 이야기를 전합니다. 230608 월담의 노동 it수다 14회 - YouTube ○ 오늘의 이야기 주제 - 날이 갈수록 산업단지 기반시설 및 생산설비의 노후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는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낡고 오래 된 인프라도 물론 개선해야겠지만, 구태의연한 직장문화도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열네번째 방송은 작은사업장일수록 더 심각하다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누구보다 열심이고 가장 진심인 단체 의 활동가와 함께 요모조모 알아보았습니다. ○ 오늘의 이야기.. 더보기 13회: 유해화학물질과 지역사회 알 권리 더보기 ○ 편성 : 단원FM, 매주 목요일 AM10:00~11:00 ○ 진행 : 임용현 ○ 프로그램 소개 - 반월시화공단에서 일하는 작은사업장 노동자를 비롯한 일하는 사람 모두의 노동권 이야기를 전합니다. 230601수 월담의 노동it수다 13회 1 - YouTube ○ 오늘의 이야기 주제 - 열세번째 방송 주제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노동자‧시민의 ‘알 권리’입니다. 인간이 만든 화학물질은 1천200만 종에 달하고 이중 노동현장에서 유통되는 화학물질이 10만 종 가량이라고 합니다. 우리 일상에서도 화학물질 사용은 너무 흔한데도 유해‧위험성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게다가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영업비밀’을 이유로 정보 공개를 꺼립니다. 노동자‧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더보기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2023.5.10.~2023.5.23.)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2023.5.10.~2023.5.23.) ○ 이달부터 본격 가동하는 시화산단 재생사업 시흥시가 노후한 시화국가산단 도로 환경 개선 및 도시 기반 시설 확충 등의 재정비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1987년에 조성된 시화국가산단은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 집적지이자 기계·전기 전자부품의 최대 공급기지로, 2022년 10월 현재 1만1127개 기업, 12만9777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노후화되고 부족한 기반시설, 오염물질 다량배출기업 밀집에 따른 공해 문제 등으로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습니다. 우선 시흥시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470억4400만원을 투입해 도로 환경 개선, 주차장·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토지이용계획 변경, 업종..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