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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활동/일상사업

[월담의 한 달] 5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작은 사업장 노동자에게도 쉴 권리를!

5월부터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지역 내 공동휴게실 설치·운영을 위한 기초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공단 내 지식산업센터와 작은사업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주와 노동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휴게 실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7월까지 진행되는데요. 함께하실 분들은 연락 부탁드려요. 반월시화공단 구석구석에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휴게실이 우후죽순 조성되는 날까지, 힘차게 달려봅시다.

 

고품격 노동방송, 월담의 노동it수다

안산 단원FM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전에 찾아가고 있는 '월담의 노동it수다'가 벌써 13회 방송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근로기준법, 최저임금, 취업규칙, 유해화학물질을 주제로 다뤄봤습니다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다소 어렵기도 한 노동의 문제를 되도록 쉽게 이야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강의와 수다의 중간쯤? 그럼에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까요. 많이 들어 주시고, 의견도 주시면 좋겠습니다

 

건설노동자 문화제에 함께했습니다.

지난 53, 안산 중앙동 월드코아 앞에서 건설노동자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윤석열 정부는 건설사와 맺은 단체협약에 따른 노동조합 활동을 무시무시한 공갈협박이라는 딱지를 붙여 탄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정부를 규탄하고 건설노조를 응원하는 투쟁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안산에서도 53일에 이어 614일 저녁6시 상록수역에서 문화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유급병가, 작은 사업장에서는 불가능할까?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아프면 쉴 권리가 회자되기도 했지만 정부의 제도 미비 때문에 사실상 말뿐이었습니다. 툭하면 글로벌스탠더드를 외치는 정부가 OECD 국가들 중 병가제도와 상병수당이 없는 나라는 한국뿐이라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을 텐데 말이죠. 월담에서는 현재 작은 사업장 노동자도 아플 때 퇴사와 생계비를 걱정하지 않으면서 쉴 수 있는 유급병가제도를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을지를 집행위 차원에서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 참여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