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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탄핵

57회: 굿바이 2024, 아듀 윤석열 & 공단뉴스 📻 57회 방송 듣기https://www.youtube.com/watch?v=LiXXFULR77s○ 편성 : 단원FM, 매주 목요일 AM10:00~AM11:00○ 진행 : 임용현○ 프로그램 소개- 반월시화공단에서 일하는 작은사업장 노동자를 비롯한 일하는 사람 모두의 노동권 이야기를 전합니다. 🎤 오늘의 이야기 주제윤석열 정부는 출범하자마자 ‘시행령 통치’에 주력해 왔습니다. 국회의 입법권을 버젓이 무시하는 ‘시행령 독주’에 ‘검찰 독재’까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해 왔습니다. 알량한 권력을 지키기 위해 법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노동약자보호법’ 등 차별적인 법제도를 만들려는 이 정권은 진즉 무너져야 했습니다.우리는 위정자의 끔찍한 행태에 좌절하고 분노하기도 했지만, 청년, 여성, 이주민, 노동자, .. 더보기
[성명서] 탄핵 정국에서 맞는 세계이주노동자의 날,인류의 보편적 기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외치자! [성명서] 탄핵 정국에서 맞는 세계이주노동자의 날, 인류의 보편적 기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외치자! 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한 날들이었다. 군대가 동원되고 계엄령이라는 역사 속에나 존재할 법한 단어들이 나타났다. 일상은 파괴되고, 국회로 모든 것이 빨려 들어가는 시각. 11월말 폭설로 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가 숙소인 이주노동자들은 사고의 위험과 추위를 온몸으로 감당해야 했다. 2020년 12월20일 영하 20도의 날씨에 비닐하우스에서 얼어 죽은 이주여성노동자의 죽음은 그렇게 또 외면당하고 있었다. 비닐하우스는 집이 아니라는 외침은 한국정부 특히 고용노동부가 씹어 먹었다. 고용허가제로 들어오는 이주노동자들의 거주 실태와 현황을 지자체가 고용노동부에 요구해도 정보조차 제공.. 더보기
[월담의 한달] 2024-11월호 [월담의 한달] 2024-11월호지난 11월, 월담에서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1. 민주노조운동에서의 이주노동자 차별과 배제에 관한 토론회11월 16일, 민주노총 12층에서 이주노동자 차별과 배제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운동사회 내부의 이주노동자 배제와 차별, 그리고 대안’에 대한 성서공단지역지회 김희정 동지의 발제를 시작으로 민주일반노조, 거통고조선하청지회, 공공운수노조, 이주노조, 한국여성노동자회 등에서 경험한 조직화 사례와 차별의 경험 등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월담노조 이미숙 위원장은 건설노조 사례를 통해 본 이주노동자 배제 실태와 조직화 전망을 토론했습니다.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배제하지 않는 민주노조 운동의 원칙을 어떻게 실천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 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