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이주평등연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명서] 탄핵 정국에서 맞는 세계이주노동자의 날,인류의 보편적 기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외치자! [성명서] 탄핵 정국에서 맞는 세계이주노동자의 날, 인류의 보편적 기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외치자! 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한 날들이었다. 군대가 동원되고 계엄령이라는 역사 속에나 존재할 법한 단어들이 나타났다. 일상은 파괴되고, 국회로 모든 것이 빨려 들어가는 시각. 11월말 폭설로 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가 숙소인 이주노동자들은 사고의 위험과 추위를 온몸으로 감당해야 했다. 2020년 12월20일 영하 20도의 날씨에 비닐하우스에서 얼어 죽은 이주여성노동자의 죽음은 그렇게 또 외면당하고 있었다. 비닐하우스는 집이 아니라는 외침은 한국정부 특히 고용노동부가 씹어 먹었다. 고용허가제로 들어오는 이주노동자들의 거주 실태와 현황을 지자체가 고용노동부에 요구해도 정보조차 제공.. 더보기 [기자회견] 겨울철 이주노동자 숙소 대책 마련하라 오늘(12/3) 10시, ‘비닐하우스는 집이 아니다, 이주노동자 혹한기 숙소 대책 촉구 기자회견’이 경기이주평등연대 주최로 경기도청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20일, 경기도 포천시 한 농장에서 영하20도의 날씨에 난방시설 하나 없는 가운데 사망한 이주여성노동자 속헹씨 사망 사건 이후, 경기도 차원의 실태조사 및 연구, 개선대책 등이 논의 되었으나 여전히 비닐하우스, 컨테이너에서 이주노동자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파가 예상되는 계절임에도 방치되어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긴급 대책 수립을 경기도 차원에서 마련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경기이주평등연대 박희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여느 발언으로 민변 최정규 변호사가 '속헹씨의 사망 사건을 우리가 .. 더보기 [월담의 한 달] 2024-07월호 2024년 7월, 월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7월 3일, 건설공대위 기자회견7월 3일(수) 오전10시 안산시청 본관 앞에서 ‘건설노조 탄압 이후 변화된 건설현장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건설노조 공안탄압 안산시민사회공동대책위’에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 80%가 공안탄압 이후 노동 강도가 ‘강화’되었다고 답했습니다. 68.7%는 건설노조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채용거부를 경험했고, 41.1%가 우울증상을 겪고 있었습니다. 정부 탄압으로 무너져 내린 건설노동자의 노동조건 회복을 위해 이제 지자체가 나서야 합니다. ● 7월 25일, 건설노동자 심층면접조사 보고회7월 25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