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공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51회: 노동자의 건강불평등 & 공단뉴스 📻 51회 방송듣기https://www.youtube.com/watch?v=o2Jgh_MUNpY○ 편성 : 단원FM, 매주 목요일 AM10:00~AM11:00○ 진행 : 임용현○ 프로그램 소개- 반월시화공단에서 일하는 작은사업장 노동자를 비롯한 일하는 사람 모두의 노동권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사업장마다 천차만별인 노동조건이나 작업환경, 작업장 문화 등에 따라 개별 노동자들의 건강 상태는 불평등하게 나타납니다. 일례로 노동시간이 들쭉날쭉하거나 노동강도가 높은 사업장일수록 규칙적인 운동 참여는 어려울 수밖에 없겠죠. 누구나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누구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월담의 노동it수다’ 51회 방송에서는 노동자의 건.. 더보기 50회: 노동자건강권 이야기 - 작은사업장 노동자의 쉴 권리 📻 50회 방송듣기https://www.youtube.com/watch?v=R8WOlcoYWME○ 편성 : 단원FM, 매주 목요일 AM10:00~AM11:00○ 진행 : 임용현○ 프로그램 소개- 반월시화공단에서 일하는 작은사업장 노동자를 비롯한 일하는 사람 모두의 노동권 이야기를 전합니다. 🎤 오늘의 이야기 주제월담의 노동it수다>가 어느덧 방송 50회차를 맞았습니다! 특별히 이번 방송은 고정 코너를 맡고 계신 이미숙, 조영신, 최민 세 분 활동가들과 ‘한노보연의 노동자 건강권 이야기’ 코너를 공동으로 진행해 보았는데요. 추석 명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휴일에도 유급으로 쉬지 못하는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의 ‘쉴 권리’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저임금의 불안정한 일자.. 더보기 8/27 월담 선전전 - 찾아가는 노동상담, 움직이는 무료카페 8월 마지막 월담노조의 정기선전전은 반월공단(안산스마트허브) 600블럭 일대에서 금속노조 우창정기지회, 현대위아안산지회, 시흥안산지역지회 동지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날 선전전에는 시흥안산지역지회가 운영하는 "모두카페"도 출동했는데요. "모두카페"는 반월시화공단 작은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무료 커피트럭의 이름입니다. :-)여름의 끝자락에도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어서인지 시원한 음료를 찾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모두카페"에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무엇보다 600블럭 금속노조 동지들의 열성적인 참여 덕분에 준비한 선전물과 권리수첩도 금세 동이 났습니다. 모쪼록 찾아가는 노동상담, 움직이는 무료카페가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과 스스럼없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봅니다.오.. 더보기 8/13 월담 정기선전전 – 냉방기기는 언감생심, 푹푹 찌는 작은 사업장 역대급 폭염이 연일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벌써 23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계속되었다죠.반월시화공단에는 이렇게 숨이 턱턱 막히는 불볕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일에 매달려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산업단지 내 제조업 중소사업체들은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가동할 수 없는 곳들이 수두룩한데요. 기계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의 문제로 창문이나 출입문을 항시 개방하고 있는데다가, 작업장 층고도 높은 편이고 바닥면적은 넓어서 냉방효율이 좋지 않다는 겁니다. 전기요금 부담 상승도 사업주들이 냉방기기 가동을 꺼리는 주된 이유입니다.폭염으로 당장 기계가 녹아내릴 지경이라고 해도 과연 사업주들이 이런 식으로 나올까요?적어도 노동자들이 폭염 때문에 건강을 상하는 일은 없도록.. 더보기 48회 : 불안정노동의 확산과 아리셀 불법파견 📻 48회 방송듣기https://www.youtube.com/watch?v=yJuRjDxDpIo○ 편성 : 단원FM, 매주 목요일 AM10:00~AM11:00○ 진행 : 임용현○ 프로그램 소개- 반월시화공단에서 일하는 작은사업장 노동자를 비롯한 일하는 사람 모두의 노동권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파견, 용역, 사내하청, 도급 등 온갖 형태의 불안정노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파견은 노동자를 착취하고 위험을 키우는 온상이라는 점이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억압하고 차별을 정당화하는 불안정노동이 더이상 양산되지 않도록, 직접고용 원칙을 제도적으로 확립해야 합니다. *참조기사 : “[아리셀 참사의 교훈] 고용구조 해결없이 ‘위험의 이주.. 더보기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4.07.16. - 2024.07.29.) ● 배터리 사업장 화재안전 긴급대책, 반짝 처방보다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지난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리튬배터리 제조업체인 아리셀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참사를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23명의 노동자가 이번 화재참사로 목숨을 잃은 뒤 정부가 사후대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고용노동부는 유사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배터리 취급 사업장에 배터리 화재용 소화기와 경보ㆍ대피 설비 구입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월 18일 밝혔습니다. 주요 지원 물품은 행정안전부가 인증한 배터리 화재 전용 소화기와 전기화재 예방·진단 시스템, 화재감시 기능보유 폐쇄회로(CC)TV, 비상경보 장치 등으로, 50인 미만 사업장 또는 리튬 등 유해화학물질 제조사업장, 1ㆍ2차 배터리 관련 사업장이 지원대상이라고 합니다.한편, 경.. 더보기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4.07.02. - 2024.07.15.)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4.07.02. - 2024.07.15.) ● 2025년 최저임금은 1만30원!내년도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원을 넘긴 1만3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올해보다 1.7% 올랐으며,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월 209시간 근무기준)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새벽 2시, 노동계 최종안인 시간당 1만120원과 경영계 최종안인 시간당 1만30원을 투표에 부쳤고, 경영계 안이 14표, 노동계 안이 9표를 얻어 내년도 최저임금은 최종 1만3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서게 된 셈입니다. 그런데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1.7%에 불과해 지난 2021년의 1.5%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적습니.. 더보기 7/16 월담 정기선전전 – 지산센터는 노동환경도 쾌적할까요? 장마철 쉬어갔던 월담노조 정기선전전을 오랜만에 재개했습니다. 오늘 선전전 장소는 원래 시화공단(시흥스마트허브) 중소사업장 밀집단지였지만, 하필 점심 무렵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4주간도 비로 인해 선전전을 포기했기 때문에 오늘만은 그냥 물러설 수 없었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시화공단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지식산업센터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으로는 ‘아파트형 공장’이 있는데요. 비교적 최근에 건립된 지식산업센터들은 중소사업체들의 생산시설 말고도 사무실이나 창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서 그야말로 입주기업 전용 복합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오늘 선전전을 진행한 곳 역시 신규 지식산업센터로 구내식당은 물론, 프랜차이즈 식당, 편의점, 카페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