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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활동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사례를 제보해 주세요

 

 

월담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단노동자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전화 : 031) 491-2460

카카오톡 : 월담노동상담소

이메일 : goover20000@gmail.com

무기명 설문 : bit.ly/공단코로나

 

지금 공단노동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야 합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정부와 지자체들이 긴급하게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나 사업주를 위한 정책은 발빠르게 준비하는 반면 휴업, 해고, 일자리 감소 등으로 생활에 큰 충격을 받고 있는 공단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월담은 제보를 받아 공단의 사례를 모으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요구하려고 합니다.

회사의 사정으로 휴업을 할 경우 월급의 70%를 휴업수당으로 지급해야 하지만,

지금 많은 회사들이 강제로 휴가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단속이 필요합니다.

 

근로기준법은 5인 미만 회사의 경우 휴업수당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시기에 5인 미만 회사의 노동자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이에 5인 미만 회사의 경우 정부가 노동자에게 직접 휴업수당을 지급하라는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고를 당했지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경우나 일자리가 없어진 일용직 노동자의 경우 당장 생계가 막막하므로 긴급 지원이 필요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에게 긴급 수당을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전국 각지에서 생계비 지원 정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과 학교가 모두 쉬면서 보육에도 문제가 생겼지만 긴급지원서비스를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공단노동자들이 겪는 보육 공백에 대해서도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월담은 지금 공단노동자들이 겪는 문제를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우리 사회에 알리고 지금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정부와 지자체를 상대로 요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바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는 함께 해결해 나가려고 합니다.

제보와 상담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