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담활동/일상사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 문화제가 열였어요! 일곱번째 월담문화제가 9월 12일 금요일, 안산역에서 어김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의 노동조건, 우리 스스로가 결정합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심보선 시인의 멋진 시 이야기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달 부터는 새롭게 '담벼락시장'도 열었는데요, 기증받은 깨끗하고 소중한 물건들을 아주 아주 싼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다음달에도 담벼락시장은 열리니까요. 물건 사러 오세요~ 더보기 8월문화제소식 8월 문화제가 8월 8일 늦은 7시, 안산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노래공연과 휴가 이야기, 무료노동상담, 향기로운커피, 그리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 서명전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노동인권회관에서 노동안전장비를 무료로 배포해 드렸습니다. 다음달에도 무료배포를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아참,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지구인의 정류장'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다음달에도 또 만나요! 더보기 7월 선전전과 월담문화제 소식이 좀 늦었네요^^ 7월 선전전 소식과 월담 문화제 소식 전합니다. 7월 월담 소식지 배포는 1일, 2일, 3일, 그리고 11일까지 4일간 진행했습니다. 점점 더 월담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해 주거나, 옆 동료에게 월담 선전물을 권해 주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생한다며 음료수를 건네 주는 분도 계셨는데 너무 너무 감동했어요~~ 밥 한 술 급하게 뜨고, 조금이라도 더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기면서도 월담 소식지를 손에 꼭 쥐고 걸어가면서 꼼꼼히 읽어보시는 분들을 보면서 늘 그렇듯 어깨가 조금은 무거워집니다. 아~ 그러나 날은 너무 더웠습니다^^;; 7월 월담 문화제가 11일(금) 7시부터 안산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섯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문화제는 지난 달에 이어서 '기업의 이윤보다.. 더보기 6월 월담문화제 '기업의 이윤보다 노동자의 생명이 우선이다' 6월 월담문화제가 '기업의 이윤보다 노동자의 생명이 우선이다'라는 주제로 6월 13일(금) 안산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반월시화공단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회사도 많고, 20년이상된 노후화된 공단입니다. 그러다보니 재해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그럼에도 기업들은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해 작업속도를 높이고, 안전시설에 투자해야 할 비용을 아까워만 하고 있습니다. 파견노동자들은 안전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라인에 배치되고, 그래서 사고가 나도 재대로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업의 이윤보다 노동자의 생명이 우선이다라는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현실을 바꿔내야 합니다. 이번 문화제이도 어김없이 노동법률상담과 성격유형검사를 무료로 진행했습니다.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 더보기 6월선전전 진행했습니다.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6월 소식지에는 '기업의 이윤보다 노동자의 생명이 더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노동자들이 일하다가 위험하면 작업을 중지할 권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와 6월이면 본격적으로 최저임금 논의가 진행되는데, 최저임금이 어떻게 정해지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담아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식지 게시판에 올려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3일은 출근시간에 맞춰서 아침7시부터 안산역과 정왕역에서 진행했는데 하루종일 비가 많이 와서 고생좀 했고, 4일은 선거일이었지만 법정공휴일이지만 평일과 다름없이 공단은 흘러갔습니다. 알고 계시죠? 6월4일은 전국동시지방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정부의 임시적인 결정에 따라 정한 공휴일)이자, 법정공휴일(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 더보기 5월 선전전-세월호 추모, 5월1일 노동절은 유급휴일 등. 반월시화공단권리찾기모임 월담은 4월29일과 30일, 노동절인 5월 1일 아침까지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달 선전물 내용은 세월호와 노동절유급휴일, 휴게시간으로 채웠습니다. 더보기 월담 4월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4월 12일, 금요일 저녁 안산역에서는 반월시화공단권리찾기모임 월담에서 진행하는 두번째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노동상담, 자녀심리상담, 성격테스트, 공장담벼락에 하고싶은말 남기기, 전문바리스타의 하루다방 등 부스도 다양해 졌고, 참가하는 시민들도 지난달보다 더 많아졌습니다. 다음달에도 같은 자리에서 또 만나요~ 더보기 월담 문화제, 왕창~대박~ 잘 진행했습니다! 반월시화공단노동자들의 희망을 담다. 월담 첫번째 문화제를 어제(3월 14일,금) 안산역에서 진행했습니다. 공단노동자들과 함께 빼앗긴 권리와 희망을 되찾아오기위해 시도되는 여러 미션들 중 하나가 문화제입니다. 조직된 누군가를 대상으로하는 것이 아닌 지나가는 시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문화제여서 썰렁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궁금해 하기도 해서 나름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멋진랩퍼 사루타, 노래하는 동서공업 해고노동자 황영수동지, 노동자밴드 담쟁이밴드가 문화제를 채워주셨습니다. 김윤수 선생님이 자녀심리상담을, 최은실 노무사가 노동상담도 해주셨습니다. 첫번째 문화제를 통해 당장 공단노동자들의 희망을 담지는 못했겠지만 조직화를 위한 자그마한 희망의 불씨는 담은것같습..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