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담활동/일상사업

[뉴스셀] 흔들지마라! 밥을, 노동을! - 반월시화공단노동자와 함께하는 ‘반달문화제’열려 지난 22일 안산역에서 열린 반달문화제 소식이 뉴스셀에 올라왔네요. ^^ http://newscell.co.kr/bbs/board.php?bo_table=B01&wr_id=1213 흔들지마라! 밥을, 노동을! 반월시화공단노동자와 함께하는 ‘반달문화제’열려 김종훈 현장기자 | master@newscell.co.kr 지난 22일(목) 안산역 앞에서는 ‘반월시화공단 전략조직화사업단 반달(아래 반달)’에서 주최하는 반달문화제가 열렸다. 반달은 민주노총 전략조직화 사업에 맞추어 반월·시화공단 미조직노동자들의 조직화를 위해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금속노조 경기지부, 민주노총 안산지부,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 인권운동사랑방, 안산비정규노동센터 등이 모인 사업단이다. 올해 구성된 ‘반달’은 상반기 공단 노동.. 더보기
따끈따끈! 어제 있었던 반달 문화제 소식~ 오랜만에 활동 이야기를 남깁니다. 4월 이후에 블로그 업데이트가 안되었습니다. ㅠㅠ 블로그 업데이트는 멈춰졌지만, 월담 활동은 꾸준히 있었는데요... 다시 부지런히 챙겨서 나누겠습니다. 애정과 응원으로 소식을 기다려주실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ㅎ 그럼 따끈따끈 어제 있었던 반달 문화제 소식을 전해요~ 미세먼지가 몹시 심각했던 어제, 그래도 환히 떠준 반달 아래서 "반달"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작년 3월부터 매달 두번째 금요일마다 안산역에서 '월담문화제'를 진행해왔는데요, 이번에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민주노총 안산지부, 금속노조 경기지부와 함께 '반달문화제'라는 이름으로 함께 준비했고, 그러다보니 10월 22일 목요일에 열게 되었습니다. 흔들지 마라! 우리의 밥을! 우리의 노동을! 함께 외치며 노래하.. 더보기
4월 월담문화제 진행했습니다. 4월 문화제가 10일(금)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달 주제는 세월호 사고 1년, 그 후 우리는 사회는 얼마나 안전해 졌는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일상에서, 그리고 일터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로 부터 우리는 우리 스스로 지켜내지 않으면 안되는 불안정한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아직도 진행중이고, 그것을 멈추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를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푸우씨와 인권운동사랑방 명숙, 그리고 노래하는 노동자 황영수씨가 함께 했습니다. 더보기
3월13일, 월담문화제가 열였어요~ 지난 겨울 잠시 숨고르기를 했던 월담문화제가 꽃피는 봄 3월을 맞이하여 드디어 올해 첫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매월 두번째주 금요일 저녁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되는 월담문화제는 매월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됩ㄴ다. 이번달은 정부에서 내놓은 비정규종합대책에 대한 내용과 염려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고, 알바노조 위원장님에 듣는 알바노동자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노래로 세상을 바꿔나가는 가수 이혜규님과 박성환님도 함께해 주셨네요~ 봄맞이 창고 대 방출을 한 벼룩시장~ 노동법률상담, 가정생활상담, 성격테스트, 맛있는 커피 등 부스도 북적북적 했습니다. 월담과 함께하는 담울림밴드의 여는 공연~ 알바노조 구교현 위원장님, 철폐연대 김혜진님, 노래하는 노동자 이혜규, 박성환님과 함께 노래하고 .. 더보기
12월엔 거리상담소를 진행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기타 줄을 튕기기에도, 마이크를 잡기에도 힘든 계절이 되었네요 ㅜ,ㅜ 그래서 월담에서 매달 진행하던 문화제는 12월과 1월, 2월까지는 진행하지 않고, 그대신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거리 상담소를 열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함께하는 월담 거리상담소로 놀러오세요~ 내년 1월과 2월까지 두번째 주 금요일 5시~7시반까지 안산역 입니다~ 더보기
11월 월담문화제~ 월담이 3월부터 매월 두번째주 금요일에 진행해왔던 월담문화제가 벌써 아홉번째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황영수님의 멋진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난달에 이어 박준님이 오셔서 멋진 노래를 불러주셨고, 단편선님에 감성돋는 노래, 이수진님에 맑고 고운 노래, 담울림밴드에 즐거운 무대도 이어졌습니다. 이야기손님으로는 지역에서 비정규노동자조직화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민주노총안산지부에 정현철님이 파견노동자실태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고, 인권운동사랑방에 정록님은 직장내 괴롭힘을 주제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물론, 노동상담과 성격상담, 벼룩시장, 노동환경실태조사, 따뜻한 커피도 함께했습니다. 왜이렇게 많은분들이 오셨나구요? 이번 문화제가 올해 마지막이었거든요. 날이 추워져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꽃피는 내년 3월 다.. 더보기
11월 선전전 11월 선전전을 4,5,6일 진행했습니다. 이번달은 "직장내 괴롭힘"을 주제로 만들었습니다. 직장상사 또는 동료간 따돌림, 괴롭힘, 수근거림, 폭력, 과도한 일거리 맡기기 등 현장에서 벌어지는 직장내괴롭힘에 대해 참지말고, 함께 대응해 보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반응이 의외로 좋았습니다. 선전물을 받아들고 서로 장난스레 '너 나 괴롭히지마'하는 이야기를하면서 가는 사람들이 '우리 반장 얘기네' 하며 토론도 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날이 점점 쌀쌀해져만 가고있습니다. 주머니로 들어간 손을 빼기가 귀찮아져서 선전물을 받지 않는 분들도 늘어갑니다^^ 반면, 추운데 고생한다며 따뜻한 커피 한잔 가져다 주시는 분들도 있고 그러네요~ 끝으로 이번 선전전때 만난분에 뒷모습 사진한장 올립니다. 점심을 먹고, 잠깐의 휴.. 더보기
10월 월담문화제 풍경 2014. 10.10 여덟번째 월담문화제 '시와 노래 그리고, 파견노동에 대한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