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담의 한달] 2024-11월호 [월담의 한달] 2024-11월호지난 11월, 월담에서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1. 민주노조운동에서의 이주노동자 차별과 배제에 관한 토론회11월 16일, 민주노총 12층에서 이주노동자 차별과 배제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운동사회 내부의 이주노동자 배제와 차별, 그리고 대안’에 대한 성서공단지역지회 김희정 동지의 발제를 시작으로 민주일반노조, 거통고조선하청지회, 공공운수노조, 이주노조, 한국여성노동자회 등에서 경험한 조직화 사례와 차별의 경험 등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월담노조 이미숙 위원장은 건설노조 사례를 통해 본 이주노동자 배제 실태와 조직화 전망을 토론했습니다.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배제하지 않는 민주노조 운동의 원칙을 어떻게 실천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 나가.. 더보기 [연대사업] 2024 경기시국대회에 함께했습니다! 11월 23일 수원역에서 2천여명의 경기지역 노동자 시민들이 모인 가 진행되었습니다. 반민주, 반민생, 반노동, 반평화, 기후 불평등으로 정의되는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넘어, 노동자 민중 스스로가 만들어낼 사회대전환을 외쳤습니다. 월담노조 경기시국대회 참가호소문과 당일 시국대회 개회선언문 공유합니다. [경기 시국 대회 개회선언문] 1,400만 경기지역 노동자, 시민은 “이대로는 더 이상 단 하루도 살 수 없다.”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전환의 첫걸음을 시작한다.윤석열 정권 출발 전부터 예상했던 모든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이제 임기의 반을 지난 윤석열 정권 2년 6개월간 노동자, 시민에게 남은 것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개화된 21세기 문명사회인지에 대한 강한 의문과 자괴감이.. 더보기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4.07.30.-2024.08.19.)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4.07.30.-2024.08.19.) ● 산업단지공단 60년, 한국 경제를 견인해온 것은 ‘노동자’산업단지공단이 오는 9월14일 '산업단지의 날' 창립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일 기념식에서는 '신산업이 역동하고 문화가 숨 쉬는 산업캠퍼스'라는 주제로 ▲유공자 포상 ▲비전 발표 ▲주제 영상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산단공은 기념식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산업단지의 중요성과 의미를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1964년 9월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에 따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구로공단'이 처음 조성됐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60년 가까이 국내 산업을 견인하며 경제 성장에 기여한 것에 중심에는 정.. 더보기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3.11.21.~2023.12.05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3.11.21.~2023.12.05 ●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 또 다시 유예되나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2월 3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인 모든 기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었던 중대재해처벌법을 2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국민의힘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임이자 의원 등이 발의한 해당 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속히 상정·논의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더불어 민주당까지 ‘적용유예 연장 논의 가능’입장을 제시하면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의 적용유예 연장 공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10년간 50인 미만 사업장 산재 사망 노동자는 12,04..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