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장 중 가장 많은 매출을 남기던 홈플러스 안산점이 지난해 폐점을 선언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은 홈플러스 폐점 철회를 요구하며 안산시청앞에서 길거리농성을 수개월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인수업체인 화이트코리아와 마트 재입점과 고용안정을 합의했고, 이를 위해서 안산시도 빠른 시일내 지구단위계획 공람공고를 낼것을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약속과는 달리 안산시는 공람공고를 현재까지 차일피일 또다시 미루고 있으면서 화이트코리아와 합의했던 마트재입점 약속이 유실될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에 현재 매일 11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안산시청 앞에서 안산 시민단체들이 1인시위를 진행 중입니다. 월담노조도 3월 31일 함께했습니다. 하루빨리 안산시가 약속했던 공람공고를 시행하고, 마트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고용이 보장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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