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건폭몰이’ 이후 건설노동자들의 고용과 임금을 비롯한 노동조건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조 할 권리가 건설 현장에서 척결해야 할 불법으로 낙인찍히면서 그동안 건설노조가 교섭과 단협을 통해 보장받았던 권리들은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일터 안에서 빼앗긴 권리는 일터 밖 노동자들의 삶에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등 안산‧시흥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건설노조 공안탄압 안산시흥시민사회공동대책위’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건설노조가 쌓아올린 현장의 변화가 노조탄압 이후 어떻게 무너졌는지 연속기고를 통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공안탄압 이후, 무너진 건설노동자①] 시키면 시키는 대로…날품팔이 일용직 시절
'노가다'는 온몸이 무쇠로 만들어졌고 목숨이 두 개인가? / 임용현 반월시화공단노동조합 월담 사무국장
☞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4102409255315188
[공안탄압 이후, 무너진 건설노동자②] '노가다'에서 '노동자'로…무법지대에서 권리를 짓다
"건설노조 왜 가입했냐고요? 돈 떼먹힐 일은 없으니까" / 정명종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사무국장
☞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4102409301529663
[공안탄압 이후, 무너진 건설노동자③] 건설노조 활동 무력화 이후 上
대소변 보는 것도 차별…윤 정부 '탄압'에 현장은 '쌍팔년도'로 돌아갔다 / 이미숙 반월시화공단노동조합 월담 위원장
☞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4102513135923929
[공안탄압 이후, 무너진 건설노동자④] 건설노조 탄압 이후 下
'이승과 저승 사이 건설현장'에서 노조가 무력화된 뒤 생긴 일 / 이미숙 반월시화공단노동조합 월담 위원장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102513345446627
[공안탄압 이후, 무너진 건설노동자⑤·끝] 인간답게 산다는 것
尹 정부가 '국가폭력'으로 짓밟은 건 평범한 삶 그 자체였다 / 장경희 치유와연대의공동체 두리공감 상임활동가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10251349292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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