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담의 한 달] 2025-3월호
● 3.8여성의날 공동캠페인 “평등을 향한 투쟁을 응원합니다”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노동자들에게 장미와 빵을 나누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재단법인 ‘뚜벅이’를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노동단체들과 함께했는데요. 청소노동자, 공공부문 비정규직, 요쿠르트 프레쉬매니저, 장애여성노동자, 어린이집 교사, 요양보호사, 청년여성노동자 등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월담노조에서는 저임금 불안정 노동환경에서 노동을 하는 공단의 여성노동자들을 직접 찾아가 장미와 빵(호두과자)을 전달하고, 평등을 향한 투쟁을 응원했습니다.
● 3월11일 기자회견 “비닐하우스는 집이 아니다!”
월담노조가 함께하고 있는 경기이주평등연대에서 이주노동자 숙소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3월11일, 11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 13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각각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 후 경기도 이민사회국 면담도 했는데요.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숙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 ‘이주노동자 숙소 대책 마련 촉구’ 서명운동(1백5백 명 참여) 결과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의회, 경기도에 전달했습니다.
● “불법파견 방치말고, 제대로 감독하라”
지난 2월 24일, 고용노동부가 전국의 산업단지 영세제조업체 229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불법파견 감독'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산업단지의 작은 사업장에 만연한 불법파견의 재발을 방지하고,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노동조건을 개선’을 목적으로 했다는 정부의 발표와는 다르게 너무도 협소하고, 사용자 중심의 내용들이었습니다. 기업의 입장을 노골적으로 대변하고, 파견확대의 목소리를 더 중심적으로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월담에서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의 제대로 된 정책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 윤석열들 없는 나라, 평등과 노동이 존엄한 나라!
12.3내란 이후, 넉 달째 윤석열 탄핵을 위한 광장이 열리고 있는데요. 지난 3월도 윤석열들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투쟁이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3월27일 평등시민총파업에서는 “내란의 오늘을 멈추고, 평등한 내일을 열자”라는 구호를, 3.29 민중의 행진에서는 “윤석열들 없는 나라,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노동이 존엄한 나라, 기후정의 당연한 나라”를 외치며 힘차게 행진했습니다. 이제 곧, 윤석열 없는 세상이 오겠지요!
● 월담노조 조합원 모임
- 날짜 : 2025.04.19.토.18시 / 장소 : 안산화랑유원지 산책로 (4.16생명안전공원부지 인근)
2025년 첫번째 조합원 모임은 세월호 참사 11주기 시민동행 캠페인 <4.16별빛걷기>에 함께합니다!
함께하실 조합원/후원인 분들은 이미숙(010-이칠육육-칠구삼구)에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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