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평등과 존엄을 위해! ‘평등 수다회’에 함께했어요~
지난해 11월, 국회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30일간의 도보행진에 나선 미류, 종걸 두 인권활동가의 여정을 담은 옴니버스 다큐 ‘평등길 1110’ 상영과 ‘평등 수다회’가 2월 19일 에서 열렸습니다. 상영회와 이야기 자리에는 “차별 말고 평등, 혐오 말고 존중”을 외치고 싶은 안산 지역의 단체와 개인들 30여 명이 모였는데요. ‘평등길 1110’에 나온 비정규직, 이주, 여성, 장애, 성소수자 등 여러 가지 결을 함께 지닌 사람들이 겪은 차별의 경험들은 이날 ‘평등 수다회’ 패널로 함께한 월담노조, 지구인의정류장, 페미니스트 북카페 펨, 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성소수자부모모임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기도 안산이라는 지역 공동체 안의 고민과 맞닿을 수 있었습니다. ‘평등길 1110’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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