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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공단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2.01.04.~01.17.)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2.01.04.~01.17.) ○ 교통난 해소 위한 공단노동자 지원 확대되어야 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만 15~34세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104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내용은 해당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노동자에게 월 5만 원(교통비 바우처)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버스, 지하철, 택시, 주유비 용도로 사용한 내역에 대하여 월 5만 원 한도의 바우처에서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반월시화공단(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 안산 반월도금일반산업단지, 시흥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시화국가산업단지)도 청년 노동자 교통비 지원요건에 해당하는.. 더보기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1.11.11-11.23)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1.11.11-11.23) ● 사업장 규모로 차별받지 않는 근로기준법 입법 촉구 지난 11월 17일, 권리찾기유니온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일하는 사람 누구나 근로기준법 입법추진단’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전면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특수고용 노동자, 플랫폼노동자,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등 기존 근로기준법이 포괄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 노동자들은 계약의 형식으로 차별하는 근로기준법 2조와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법 적용 여부가 달라지는 근로기준법 11조를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 입법 촉구 연서명에는 월담노조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근로기준법의 제대로 된 보호도, 적용도 받지 못하는 사정은.. 더보기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1.10.27-11.10)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2021.10.27-11.10) ● 작은 사업장, 유급병가 보장도 격리 유급 휴가비 지원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아프면 쉴 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노동자에게 아파도 쉴 권리란 어렵고 어색한 이야기인 것이 현실이다. ‘2021년 반월 시화공단 노동자 쉴 권리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3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병가제도가 없거나 있는지 모르겠다는 응답이 56%가 넘었다. 이는 병가제도가 법적으로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회사에서 자율적으로 도입하거나 도입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프면 쉬라는 구호와는 달리 노동자들은 아프더라도 회사에 허락받아야만 쉴 수 있으며, 그나마도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가지고 와야 .. 더보기
반월시화공단노동자 ‘쉴 권리 실태조사’ 결과 반월시화공단노동자 ‘쉴권리 실태조사’ 결과 1. 조사 취지와 목적 - 월담노조는 반월시화공단 노동자의 휴게시간 및 휴게공간, 유급병가 실태 등에 대해 2021년 6월부터 9월까지 조사를 진행함. - 휴게시간의 경우 8시간 노동에 대한 1시간 휴게시간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작업 중 쪼개기 휴식시간으로 흩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1시간 휴게시간 보장의 필요성과 근로기준법상 제대로 된 휴게의 보장(법준수)라는 점에 대한 선전을 통해 실태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 부분임. - 휴게공간은 사업장 내에 충분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생산 중심의 시설로 최소화하면서 노동자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한 고민. 적절한 휴게실의 보장이 노동자의 권리이지만, 작은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 단위에서 .. 더보기
[기사] 8년의 준비 끝에 반월시화공단 ‘월담노조’ 출범 [매일노동뉴스] 안산 반월·시화공단에 지역별 노조 출범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440 안산 반월·시화공단에 지역별 노조 출범 - 매일노동뉴스 경기도 안산 반월·시화공단 노동자의 이해를 대변할 지역별 노조가 출범했다.17일 노동계에 따르면 월담노조는 지난 16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노조의 모태는 지난 2013년 뜻있는 활동가들이 결성 www.labortoday.co.kr [경인일보] 안산 노동자 권리찾기 모임 `월담` 노동조합 전환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11019010003017 안산 노동자 권리찾기 모임 `월담` 노동조합 전환 안산 반월·시화공단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고 대변해주.. 더보기
월담노조 창립총회 잘 마쳤습니다!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이 지난 8년의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10월 16일(토), 드디어 창립총회를 열고 '반월시화공단노동조합 월담(약칭 월담노조)'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오후3시부터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지난 8년의 월담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진행될 월담노조 활동을 소개하면서, 많은 분들의 축하속에서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지난 8년간 월담을 함께 만들어 온 후원회원들은 물론이고, 시화노동정책연구소 공계진 이사장, 민주노총 안산지부 양성습 의장, 안산미디어공동체 정혜실 상임이사, 변혁당 이종회 대표, 책방 들락날락 이상욱 활동가, 금속경기지역지회 정현철 지회장, 김용균재단 권미정 사무처장과 조혜연 활동가, 금속노조 김송아 활동가, 변호사 윤지영님 등이 온라인.. 더보기
[보고서] 2019 시화공단 염산누출사고 조사보고서 [보고서] 2019 시화공단 염산누출사고 조사보고서 1.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2. 이번 사고에서 확인되는 문제점과 의문 (1) 기업이 자진해서 허가를 받지 않으면 관리대상에서 빠지는 현실 (2) 1차 반응은 알리지 않아도 됐을까 (3) 2차 반응으로 대피가 이루어질 때도 사고가 일어난 줄 몰랐던 사람들 (4) 나는 아픈데 기준치 미만이니까 괜찮은 걸까 (5) 인근 공장에 버려져있는 보호복 (6) 갑자기 일 폭탄을 맞은 노동자는 누구에게 어떻게 보상받나 3. 무엇이 바뀌어야 하나 (1) 화학물질을 관리하는 제도는 효율이 아닌 안전을 기준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2) 화학사고 발생에 따른 긴급 안내는 다양한 조건의 사람들이 모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3) 사고 규모와 관계없이 .. 더보기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08.12-08.25 [월담과 함께 격주로 살펴보는 공단뉴스 08.12-08.25] ○‘실질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 휴게시간! 월담에서는 공단 노동자의 쉴 권리에 관한 실태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일하면서 휴게시간이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지,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는지, 아플 때 쉴 수 있는 병가제도가 있는지를 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내 휴게공간 설치를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는 소식을 지난 7월 공단 뉴스에서 전했습니다. 휴게공간이 있어도 이를 이용하려면 제대로 휴게시간이 보장되어야 하는데요, 휴게시간에 대한 의미 있는 판례가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휴게시간에도 택배 보관, 재활용품 분리수거, 주차장 관리 등의 업무를 할 수밖에 없었던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휴게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