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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활동

반월시화공단노동자를 위한 '담벼락교실'에 초대합니다! <2014.10.14> [반월시화공단노동자를 위한 ‘담벼락교실’에 초대합니다!] 일시: 11월 12일, 26일, 12월 10일, 14일장소: 안산양지돌봄 (안산시청 앞)주최: 반월시화공단노동자 권리찾기모임 월담연락처: 010-2766-7939, 이메일 goover20000@gmail.com 밤낮없이 일해도 통장에 찍힌 월급을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근로계약서는 쓴적도 없고, 취업규칙도 본적이 없다. 점심시간은 물량에 따라 30분씩 갑자기 줄어고, 쉬는 시간 10분은 화장실 줄서는데 다 보낸다. 작업장에서 유독물질은 뚜껑도 없이 아무 곳에나 방치되어 있다.뭔가 이상하다. 뭔가 이상해... 일하면서 반드시 알아야할 노동법 상식, 알쏭달쏭 궁금했던 노동자의 권리, 담벼락교실에서 함께 알아가 보자. [1강] 11월 12일 “좋아! 법.. 더보기
10월 문화제 포스터 <2014.10.01> 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 더보기
8월 월담문화제에 함께해요! <2014.08.04> 안녕하세요.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입니다.8월, 모두들 더위를 피해 휴가를 가는 시기입니다.공단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러나 즐겁고 신나야 할 공단노동자들의 휴가는 그렇게 녹녹치 않은것 같습니다.저임금의 현실은 여름휴가마저 그저 밀린 잠을 더 자는 시간으로 밖에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단 노동자들이 대부분 최저임금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저임금을 받는 현실에서 맘대로 여행을 떠나기기는 쉽지 않습니다.결국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가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추어 갈 수 있는 곳을 찾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정말 휴식을 휴식답게 보내기 위해서라도 강요된 저임금에서 벗어나 당연한 노동력의 대가를 요구해야 합니다.이번달 월담문화제는 "쉬고 싶을때 제대로 쉴수있는 휴가가 필요하다"라.. 더보기
7월 11일_다섯번째 월담 문화제에 함께해요~ <2014.07.10> 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 더보기
6월 월담문화제,13일(금),저녁7시,안산역으로 오세요! <2014.06.11>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에서 매달 두번째주 금요일 저녁7시에 진행하는 월담문화제.이번달도 어김없이 안산역 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달은 "기업의 이윤보다 노동자의 생명이 중요하다!"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선박을 불법 개조하고, 과적을 해서 사고를 낼 수밖에 없었던 세월호 사고. 우리는 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지 모름니다.규제완화는 안된다고, 과적은 위험하다고, 안전과 생명에 관한 업무는 노동자를 직접고용해야한다고 끊임없이 이야기했어야 합니다. 우리 노동자들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안 된다’고 말하지 못하고 침묵하고 일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일을 하다가 노동재해로 죽거나 다치고,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어 주민들도 피해를 입습니다.이런 현실을 바꿔야 안전한 일터가 됩니다. 노동자들의 안전보다 기업.. 더보기
[5월 월담문화제] 세월호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합니다. <2014.05.08>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3주가 지나고 있습니다.믿을 수 없는 사고 소식에 슬픔을 감출 수 없었고, 그 슬픔은 점점 분노로 바뀌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라' 권력과 자본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합니다.돈이 사람보다 우선인 세상,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사회,반드시 진실을 밝히고,꿈을 빼앗은 이 나라에 분노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월담에서는 매달 두번째주 금요일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 달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한 자리로 채워집니다.5월 9일, 늦은 6시, 안산역입니다. 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 더보기
[기고]공장의 담벼락을 넘어 함께 모여 움직일 공간, ‘월담’ <2013.10.04> 공장의 담벼락을 넘어 함께 모여 움직일 공간, ‘월담’ 10월 5일 반월시화공단노동자 권리찾기모임 ‘월담’ 도움닫기대회 끊임없이 현장을 떠나는 노동자들, 여전히 공단 안을 떠돌다 반월·시화공단은 전국 최대의 중소영세사업장 밀집지역이다. 전체 입주업체 가운데 80%이상이 소규모 영세기업들이다. 어딜 가나 비슷한 노동조건에 최저임금으로 고착화되어 있고, 비교 대상조차 없는 공단의 노동자들에게 임금인상의 요구나 노동조건 개선의 의지는 그저 남의 동네 얘기 일 뿐이다. 희망이라고는 오직 부족한 생활비를 메워 줄 잔업과 특근뿐이라서 끊임없이 물량을 따라 사업장을 이동한다. 현장을 떠난 노동자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공단노동자들은 공단 주변에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생활권에 근거해 다시 공단에 .. 더보기
월담 도움닫기 대회에 초대합니다. <2013.10.01> 장시간노동과 최저임금으로 대표되는 전국 최저 수준의 노동조건과 파견노동자, 이주노동자가 넘쳐나는 반월시화공단! 어딜 가나 비슷한 노동조건에 희망이라곤 부족한 생활비를 메꿔줄 잔업과 특근 뿐입니다. 물량이 많은 곳을 찾아 끊임없이 현장을 떠나지만 여전히 공단안에서 자신의 노동과 생계를 이어가는 노동자들. 그들을 조직하기 위해서는 사업장별 조직화가 아닌 공단 차원의 조직화 시도가 필요합니다. 중소영세사업장노동자들을 조직하고 빼앗긴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모였습니다. 반월시화공단노동자 권리찾기 모임 '월담' 공장과 공장사이 담벼락을 넘고, 끊임없이 노동자들을 갈라치기하는 자본의 담장을 허물고, 함께 만나서 움직일 공간 '월담'에 함께 해 주세요! - 담장을 넘을 디딤돌이 되어주시려면, 하나, 10월 5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