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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활동

월담에서 을들의 국민투표 진행했어요~! 박근혜 노동개혁에 대해서 찬반을 물어보는 을들의 국민투표를 안산역앞에서 진행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신 을들의 국민투표는 다음주 목요일10/15일까지 진행되니 온라인으로라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을들의 국민투표 함께 하러 가기 http://votechange.kr/ 더보기
[2015 담벼락교실-4강]"이렇게 해요!" 담벼락교실 4강 마지막 수업은 불온한 책다방 들락날락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임금체불, 산업재해 당했을때 직접 진정서를 작성해보는 "이렇게 해요" 시간은 월담 상담실장 최은실 공인노무사님과 함께 하였답니다~!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임금체불, 산업재해에 실제로 진정서를 써보느냐 아니냐는 큰 차이를 가져오는데요. 우리가 쫄지 않고 당당하게 체불된 임금을 받고 다쳤을때 제대로된 치료와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말이죠. ▶임금체불 1. 임금 · 임금은 매월 1회 이상 일정한 날에, 노동자 본인에게 직접, 현금으로 전액을 지급해야 합니다. · 임금은 매월 1회 이상 일정한 날에, 노동자 본인에게 직접, 현금으로 전액을 지급해야 합니다. · 회사 사정을 핑계로 사업주 마음대로 날짜를 바꿔가며 지급해서도 안 되.. 더보기
[2015 담벼락교실-3강]공단 내 인권침해, 이제 그만! 2015담벼락교실-3강 공단 내 인권침해, 이제 그만! 절반이 넘는 노동자들이 인권침해를 경험 폭언, 폭행, 복장단속, 소지품 검사, 화장실 통제, CCTV를 통한 감시나 노동자들 간의 감시, 왕따 등 8개 문항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설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인권침해를 겪었다고 답변한 사람은 절반이 넘었으며 비정규직 중 64%가 인권침해를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반월․시화공단은 전반적으로 화장실 통제나 소지품 검사, 복장 단속 같은 피해를 많이 호소했습니다. 노동자들이 회사와 노동력을 제공할 것을 계약했다고 해서 모든 인간적 권리를 회사에 위임한 것은 아닙니다. 회사는 치외법권 지대도 아니고 인권의 사각지대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모든 사람은 인간적 존엄성이 보장되어야합니다. 그가 노동자이든 농민이.. 더보기
[2015 담벼락교실-2강]고통스러운 우리의 노동, 바꾸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2015담벼락교실-2강 고통스러운 우리의 노동, 바꾸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담벼락교실이 2강에 가서야 제대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1강의 아픔을 딪고 정부의 노동'개혁'이 어떤 ' 개악'이 될지를 공단 노동자의 입장에서 전달하는 기획으로 열린 이번 담벼락교실은 길거리에서 하는 첫번째였던 만큼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점심시간에 맞춰 공단 안에서 열린 담벼락교실 퇴근시간에 맞춰 안산역에서 열린 담벼락교실 더보기
[2015 담벼락교실-1강]우리에겐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야심차게 계획되었건만....(또르르) 2015년도 월담 기획사업으로 10월 1일에 예정되어 있던 담벼락교실 1강은 안타깝게도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ㅠㅠㅠ 당일날 비도 오고 마이크 상태가 문제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피켓 전시와 선전전으로 대체하게 되었는데요.그래도 블로그에서는 준비된 내용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15담벼락교실-1강 우리에겐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있습니다 기업의 이윤보다 노동자의 생명이 더 소중합니다. 반월시화공단은 다른 지역보다 노동재해율이 무려 1.5배나 높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안전에 대한 투자를 기피하다보니 안전설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시설도 노후화되어서 위험률이 매우 높습니다. 많은 파견노동자들은 안전교육도 제대로 못 받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더보기
[뉴스셀] 흔들지마라! 밥을, 노동을! - 반월시화공단노동자와 함께하는 ‘반달문화제’열려 지난 22일 안산역에서 열린 반달문화제 소식이 뉴스셀에 올라왔네요. ^^ http://newscell.co.kr/bbs/board.php?bo_table=B01&wr_id=1213 흔들지마라! 밥을, 노동을! 반월시화공단노동자와 함께하는 ‘반달문화제’열려 김종훈 현장기자 | master@newscell.co.kr 지난 22일(목) 안산역 앞에서는 ‘반월시화공단 전략조직화사업단 반달(아래 반달)’에서 주최하는 반달문화제가 열렸다. 반달은 민주노총 전략조직화 사업에 맞추어 반월·시화공단 미조직노동자들의 조직화를 위해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금속노조 경기지부, 민주노총 안산지부,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 인권운동사랑방, 안산비정규노동센터 등이 모인 사업단이다. 올해 구성된 ‘반달’은 상반기 공단 노동.. 더보기
따끈따끈! 어제 있었던 반달 문화제 소식~ 오랜만에 활동 이야기를 남깁니다. 4월 이후에 블로그 업데이트가 안되었습니다. ㅠㅠ 블로그 업데이트는 멈춰졌지만, 월담 활동은 꾸준히 있었는데요... 다시 부지런히 챙겨서 나누겠습니다. 애정과 응원으로 소식을 기다려주실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ㅎ 그럼 따끈따끈 어제 있었던 반달 문화제 소식을 전해요~ 미세먼지가 몹시 심각했던 어제, 그래도 환히 떠준 반달 아래서 "반달"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작년 3월부터 매달 두번째 금요일마다 안산역에서 '월담문화제'를 진행해왔는데요, 이번에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민주노총 안산지부, 금속노조 경기지부와 함께 '반달문화제'라는 이름으로 함께 준비했고, 그러다보니 10월 22일 목요일에 열게 되었습니다. 흔들지 마라! 우리의 밥을! 우리의 노동을! 함께 외치며 노래하.. 더보기
4월 월담문화제 진행했습니다. 4월 문화제가 10일(금)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달 주제는 세월호 사고 1년, 그 후 우리는 사회는 얼마나 안전해 졌는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일상에서, 그리고 일터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로 부터 우리는 우리 스스로 지켜내지 않으면 안되는 불안정한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아직도 진행중이고, 그것을 멈추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를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푸우씨와 인권운동사랑방 명숙, 그리고 노래하는 노동자 황영수씨가 함께 했습니다. 더보기